8.8.~9. 구룡마을, 영동시장 등 수해지역 점검… 공무원 590명 밤샘근무 ‘행정력 총동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중학교 이재민대피소 방문 모습.사진=강남구청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중학교 이재민대피소 방문 모습.사진=강남구청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구청장은 10~12일로 계획했던 하계휴가를 취소하고 계속해서 수해복구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남구에 시간당 최고 114.5㎜의 전례를 찾기 어려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8일 침수 피해를 입은 대치역사거리, 강남역 주변 도로, 구룡마을 등을 방문해 9일 새벽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9일 오전 구청 수방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치수과,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도로관리과 등 수해대책과 관련된 모든 부서를 소집해 관내 수해현황, 대처상황, 복구대책, 2차 피해 방지대책 등을 논의한 뒤 곧바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이날 조 구청장은 논현1동 주민센터, 영동시장 등 침수피해지역을 점검하고, 구룡마을 수해민 대피소인 구룡중학교를 방문해 이재민 상황을 파악한 뒤, 곧바로 인근 수해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강남구는 8~9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590여명의 공무원이 밤샘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비상근무 인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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