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융자 규모 70억 중 상반기에 21억 5100만원 집행

구로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 48억 4900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 올해 총 융자 규모인 70억 중 상반기에 21억 5100만원을 집행했다.

융자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융자지원 사업으로 21억 1,900만원 규모에 연 0.8%의 금리가 적용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27억 3,000만원 규모의 이자보전 사업으로 협력은행인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금리가 1.8%를 초과하는 경우 구청이 은행 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상환 조건은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연 2회)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1억, 소상공인은 3000만 원까지,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2억, 소상공인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을 구로구에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협력은행을 통해 매달 초 5일간(주말, 공휴일 제외)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최근 4년 내 융자 지원 여부, 신청 지원금, 우대항목 해당 여부 등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하고 올 9월부터 융자 지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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