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사진=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

올해 말 일몰예정인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화물운송차 고속도로 심야 통행료 할인이 오는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달 3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화물운송업계 지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 12월31일 일몰 예정인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의 일몰기간을 2년 연장한다.

또 고속국도를 심야시간대(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에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건설기계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30%~50%) 제도의 일몰기한도 2년 연장한다. 

다만 올해부터 과적이나 적재 불량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할인받은 심야 고속도로 통행료를 사후 회수한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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