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위험...“안전검사 대상 시설 없으며 개방 전 현장점검 마쳐”

양천구는 준공보다 이른 개장을 둘러싼 부실공사 의혹 및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4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전 11시 반 현재 파리공원 내 전경. 사진=원금희 기자(2022년 4월 28일)
양천구는 준공보다 이른 개장을 둘러싼 부실공사 의혹 및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4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전 11시 반 현재 파리공원 내 전경. 사진=원금희 기자(2022년 4월 28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 파리공원이 8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월 23일 개장 했다. 

하지만 준공 예정일인 5월 30일보다 이른 개장을 둘러싸고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우려 등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양천구는 4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실공사 의혹과 안전사고 위험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구는 이른 개장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하는 공원의 경우 현장점검과 안전검사 등의 단계를 거쳐 준공 후 개장이 상식”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의 당초 공사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국제정세로 인한 요소수 및 철근 수급 등의 어려움으로 전체 공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 착공 첫날부터 공사가림막 설치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으며, 이러한 불편사항을 고려해 개장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편의를 위한 추가공사를 제외하고 공원의 나머지 공간에 대해 23일부터 개방을 결정하게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통상적으로 공원 조성공사의 경우 개장 후 시설보완과 회계서류 작성 등 잔여업무를 고려해 준공일은 충분한 여유기간을 두고 설정해 계약한다”며 “파리공원의 경우 안전검사 대상 시설이 없으며, 개방 전 현장점검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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