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유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 확보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용 택시 서비스인 은평구 ‘아이맘 택시’ . 제공=은평구청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용 택시 서비스인 은평구 ‘아이맘 택시’ . 제공=은평구청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區 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은평구 혁신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초자치단체 區 부분 최고점수를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도 확보했다.

은평구는 주민참여 기회 확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 조직 혁신 추진 등 혁신과 소통을 통한 구정 혁신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실적으로는 전국 최초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숙의·공론을 강화했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안전성을 확보하는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왕중왕전에 진출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은평에서 국내 최초 시행한 ‘아이맘 택시’ 사업은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용 택시서비스로 최고의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우수사례와 ‘2021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정책’ 등에도 선정되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구는 첨단 스마트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행정혁신을 이뤄냈다. 'AI 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시스템'은 모바일을 활용해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와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AI 엑스레이 영상판독지원서비스’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엑스레이 판독범위를 결핵에서 폐암⸱기흉⸱결핵 등 모든 주요 폐 질환으로 확대했다. ‘2022 정부혁신 우수 사례집’에 수록되는 등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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