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

정의당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고 “차별금지법에 대해 침묵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주현 기자
정의당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고 “차별금지법에 대해 침묵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주현 기자

12월 정기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규탄에 나섰다.

정의당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고 “차별금지법에 대해 침묵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규탄한다. 차별금지법을 나중으로 미루거나 반대하는 대선 후보에게는 단호한 차별과 표심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관계자들이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정의당 관계자들이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대학교 강연을 가는 중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소수자의 외침에 “다했죠?”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정의당은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나중에’가 가져온 결과다”라며 “차별금지법이 인권 선진국을 위해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소수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이제라도 노력을 다해야 한다. ‘나중에 말할 기회를 드리겠다’는 5년 전의 말이 그저 자리를 모면하기 위한 빈말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달 26일 서울대 강연에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생긴다”면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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