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발표 기준 최다치 기록, 사망자 24명 증가
"이달 들어 주간 위중증 환자 3주째 증가"

 

중대본은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천252명이라고 밝혔다.사진은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김주현 기자
중대본은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천252명이라고 밝혔다.사진은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김주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천2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까지 닷새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날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으나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주말에 검사 건수가 감소해 주초반에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이어져오고 있어 이번주 중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만 20일 508명, 21일 517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을 넘어섰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최근 한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8명으로 11월 첫 주부터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증환자 규모와 평균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병상 확보 및 의료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도 24명 늘어 누적 3천298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에서 서울 1천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 등 총 2천250명이 발생해 80.2%라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22일 0시 기준 78.9%(누적 4천49만5천533명)를 기록했다. 또,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2.3%(누적 4천223만8천535명),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2%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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