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건설노동자 투쟁 선포 기자회견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건설노동자들이 건설안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은 1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건설노동자들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안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투쟁을 선포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건설노동자들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안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투쟁을 선포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노조는 “2019년 428명·2020년 458명의 건설노동자가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숨졌다”며 “정부의 온갖 대책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도 건설노동자의 사망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건설노동자뿐만 아니라 광주 철거사고처럼 시민의 재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안전특별법’이 발의됐으나, 지난 9월 공청회만 마친 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법안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건설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안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건설노동자들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건설노동자들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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