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무상 수리, 털목도리 전달

지난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김정희(홍은1동·67세)씨는 “보일러를 교체해 주셔서 손녀들과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은1동 자율방재단(단장 양태흥)이 지난 11월 11일부터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안전점검과 연탄가스보일러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8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봉사활동 대원은 앞으로 취약계층 484세대를 방문해 연탄가스보일러 수리, 노후 등기구 등 전기용품을 교체, 보수 해주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홍은1동 이태묵 동장은 “지역 단체들의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홍제2동(동장 이정우)주민자치회관에서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최명복)가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털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40여명에게 전달한 털목도리는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지난 9월부터 참여 해 직접 뜬 것이다.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내 조그만 정성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사랑의 털목도리 전달식 현장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