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0일 오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현장점검을 하며 대응상황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국내최초로 대규모 터널형 빗물저류배수시설로 조성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시간당 100mm 폭우를 처리할 수 있다.지하 40m에 지름 10m, 길이 3.6㎞로 설치된 배수 터널은 32만 톤의 물을 저장하는 저류 기능을 갖춰 집중호우 시 배수에 탁월한 강점을 갖추고 있다.해당 시설 설치 이후 양천구는 현재까지 기록적인 폭우에도 심각한 침수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9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의정환경 속에서 정책역량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통해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교수가 강의를 맡아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기법 ▲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개념 이해 및 민간위탁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개선책을 강구해 행정의 적법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 곳곳에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9일 오전 8시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민생안전을 챙기고 피해복구 및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과 신월7동 도로침하 현장, 지양경로당, 도시농업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 구청 간부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강서구의 침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긴급지시사항을 전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모든 부서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한강수위,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또한 동작, 강남과 같은 집중호우 발생 시 강서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 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 비상상황이 끝나지 않았으니 주민
양천구는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138,596㎡)의 중턱을 순환하는 무장애숲길 중 3단계 구간(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유아숲체험장, 490m)의 공사를 마치고 8월 초 개통했다.갈산공원 무장애숲길은 1구간 향림사~서울모터스 상부(470m), 2구간 서울모터스 상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260m)으로 나뉘어 2020년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구는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단계 구간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갈산 유아숲체험장(490m)의 공사를 마쳤다.산책로 중 1구간과 2구간에서는 안양천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유아숲체험장과 연계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밤사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이에 따른 교통 통제로 도로 곳곳에서 정체와 지체, 마비가 반복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 422㎜, 경기 여주 산북 399.5㎜ 등을 기록했다.동작구 신대방동에 내린 422㎜의 비는 7월 한달간 서울에 내리는 평균 강수량 값과 비슷한 수준이며, 양천구의 경우 신월7동 도로가 침하 됐고 안양천 일대가 모두 물에 잠겼다. 강남역과 대치역, 서초구 반포동 인근도 침수 되는 등 서울 곳곳이
허 훈 시의원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 토출관로 보강공사비 시비 5억원과 안양천 테니스장 3면 조성을 위한 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목동빗물펌프장(안양천로 917)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시설물로 공중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관리 대규모 시설로 지정돼 있다. 목동빗물펌프장 지하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뒀다가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국내 최대규모의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있다.최근 빗물펌프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양천 제방 아래 매설된 토출관
최재란 시의원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오 시장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목동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7월, 양천구는 서울시에 목동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총 14개 단지로 구성된 목동아파트 중 6단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은 지난 5일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가칭)와 ‘세월호 기억공간 연장과 대안마련을 위한 TF 구성을 각각 결의했다.‘tbs 언론독립을 위한 TF(이하 ‘TBS TF’)’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tbs 폐지 및 기능변경 시도에 대응해, 이의 운영을 둘러싼 논란들을 점검하고 tbs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올 tbs출연금을 지난해 375억원 대비 약 122억 원 삭감된 252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으
양천구는 8일 오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대학생 행정인턴과 함께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 분석 및 대안을 발굴하는 정책참여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의 문화공간, 청년 공공일자리, 미디어콘텐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구청장, 행정인턴 참여자 50명과 관련 부서 팀장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참여단의 운영보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인 ‘인생선배 이기재가 MZ세대에 답하다!’ 코너가 진
양천구는 민선 8기 첫 행보로 지난 7월 11~20일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온 주민 건의사항 검토·처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이다.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관련부서에서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건의 사항 중 주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내수 경기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7월 소비자물가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4.9% 올랐다.전월 대비 상승률로 보면 올해 1∼6월에 매달 0.6∼0.7%를 기록했다. 지난달은 0.5%로 소폭 둔화했다. 앞으로 남은 올해(8∼12월)에 전월 대비 상승률이 매달 0%를 기록한다면,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4.97%가 된다.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건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없었다.에너지·식료품 등 공급부족으로 시작한 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5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 개막·시상식’에 참석해 신진 작가를 격려하고 수상작품을 감상했다.이날 행사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공모전 당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당선작 시상식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김태우 구청장은 “젊고 유망한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주고 계신 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구에서도 지역문화예술인 지원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민선8기 이기재 구청장은 “바람길·물길·사람길 중심으로 도시의 선(線)을 바꾸겠다”는 양천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이정표 삼아 새 시대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1988년 목동아파트 단지의 준공으로 인구가 증가한 양천은 강서에서 분구됐다. 이후 34년이 지난 현재 지역의 랜드마크인 목동아파트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미래형 도시 조성은 ‘지방자치 2.0’ 시대를 관통하는 양천의 숙원사업이 됐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탄 도시공학박사 출신 이기재 구청장은 “미래형 도시
그동안 유비이엔지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지난 3일 장세환 대표 및 임직원은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와 경기침체로 운영이 어려운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베이비 박스를 찾아 분유 및 물티슈, 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베이비박스는 유기위험에 처해진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로 이곳을 거쳐 새 둥지를 찾은 아이들이 2,000여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유비이엔지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및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많은 기관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유비이엔지는 진공배관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2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포장 작업 등을 도왔다.(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삼계탕 꾸러미를 포장했다.삼계탕 꾸러미에는 조리가 간편한 삼계탕 밀키트 2인분, 김치 등이 담겼다.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총 1,000세트를 전달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최민규 시의원이 주민의 편안한 이동권 확보에 주력한다.그는 "153번 버스(우이동~ 당곡사거리)가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동작구청과 시청의 무사안일한 행정을 비판했다.시내버스 153번은 우이동을 시작으로 길음, 홍대, 신촌,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도심을 거쳐 당곡사거리까지 운행한 후 보라매공원에서 회차하는 장거리 노선이다. 이에 시는 장거리운행 노선의 개선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 및 효율적 노선 운영을 위해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에서 1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대주택도 타워팰리스처럼 짓겠다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 실현을 위해 오 시장은 싱가포르 '피나클 앳 덕스톤'을 방문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이와같은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피나클 앳 덕스톤'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ㆍ업무지구 마리나베이와 약 3km 인접한 도심에 위치한다. 싱가폴 정부는 2009년 자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HDB(주택개발청) 주택을 허물고 초고층 고품질 공공주택을 조성해 중ㆍ저임금 근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일 오후 지역 내 민간위탁시설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김 구청장은 방화동에 위치한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강서구노동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에게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구에서 청년의 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전용 공간인 ‘청연’과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 전반을 꼼꼼하게 둘러봤다.김 구청장은 “청연은 북카페,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실 등 청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1대 개원을 맞아, 의회사무처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전보를 8월 1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는 서울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견인할 사무처 간부급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서 간 인력 재배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목적이다.이를 통해 ‘일하는 의회, 시민을 받드는 의회’ 로의 변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시의회사무처 각 부서를 이끌어 갈 4급 간부는 개인의 역량과 경력에 견줘 의회 운영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서장으로 재배치했다.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