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속 임만균 시의원은 "관악 신림1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이 개선되고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신림1구역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이자,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지역 내 갈등 및 무허가 건축물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된 곳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심의 통과에 따라 높이 29층, 총 4,104세대(공공주택 61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임만균 의원은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7월 11일(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고양시 출입기자실을 방문하여 상견례 시간을 갖고 시의회가 시민대표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고양시의회 김 의장은 방문한 기자실에서 수일 내로 전반적인 운영 사안에 대하여 기자간담회를 영상회의실에서 가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고양시 교육. 문화 교통 등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해왔다고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추후에도 기자들과 정기적인 브리핑 시간을 가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조은옥)이 11일 구리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운영은 구리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교과 연계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 온라인 등을 활용한 ▲자기 배움 프로젝트, 토의·토론 등을 통해 탐구하는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오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방안’을 주제로 하여 발표와 종합토론의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산업연구원(KIET)의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전략과 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GYRI) 김형성 연구위원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
파주시는 제36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송훈섭)가 주관해 지역농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했으며, 250여 명이 참석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단면 거곡리 평화 농장 및 도라산 전망대 견학 및 안보관광을 실시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자매도시 간의 교류의 장이 다시 개최돼 기쁘다”며, “36회를 맞은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8일(금) 제9대 고양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향후 2년간 고양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중 34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김영식(나 선거구.국민의힘) 의원이 총 32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현숙(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34명 중 32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5개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공공시설 이용객들을 위한 배려에 나섰다.구는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 종료 안내방송 시간을 조정한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시설 종료시간까지 불편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구 관내에는 도서관, 체육시설, 복지관 등 총 47개소의 공공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 중 일부 시설들에서 종료시간 10~15분 전 시설 운영 종료에 대한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이러한 종료 안내방송은 시설 이용객들의 여유 있는 퇴실 준비를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에게는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 『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 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가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 기반(VR/AR) 스마트상점 실증사업’ 참여점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가상/증강현실 기반 스마트상점 실증사업’은 지역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예를 들면, 안경점과 미용실에서는 디지털 거울(스마트 미러)을 도입해 가상으로 옷 착용 및 스타일링을 체험하게 할 수 있으며, 음식점이나 소품샵에서는 실제 매장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공간으로 구현하고 가상공간 이용자를 현실 점포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문 이벤트를 추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문화콘텐츠 창작·제작자를 만나 “예술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예상하지 못한 대박을 가져올 수 있다”며 임기 내에 예술인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부천시청에서 백재호 감독(영화 ‘시민 노무현’), 김동훈 작가(웹툰작가노동조합 위원장) 등 웹툰·애니메이션·영화 분야 창작자 및 제작자 8명을 만났다. 김 지사는 “앞으로 발전하는 산업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하기 위해 전혀 다른 길을 가겠다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을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재개발·재건축, 교통허브,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사업을 담당할 TF 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자료를 중간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고양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 교통허브 개발 추진TF, 경제자유구역 추진단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는 1기 신도시 및 원당, 일산, 능곡 등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지정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음식문화거리 3곳이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3개 거리는 지방보조금 지원 절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시는 관광 홍보물 제작, 고양시티투어, 관광서포터즈 등 각종 사업 추진에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고양시 곳곳에 숨겨진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해 6월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파주시는 7일과 11일 이틀간 각각 문산행복센터와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 및 위반 시 제재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은 6일(수)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누었다.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
도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 중인 현 도지사 공관에서 첫 번째 소통간담회가 개최된다.김동연 지사는 6일 저녁 6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 OKTA) 이사장 등 경제인들과 경기도 투자유치와 경제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명예회장, 주세훈 Lenwich Group CEO 등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한다.특히 참석자 중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한인 최초 NBA 구단주(밀워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중국 민간외교단체 차하얼(察哈爾)학회 한팡밍(韓方明) 회장과 경기도와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한팡밍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중국에 해박한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반도체 장비업체와 투자협약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어서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명예 대사로 그동안 중국과 협력하는 데 애써주셔서 감사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주관하는 호수,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 에 참여할 거리 예술가를 오는 7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는 해마다 가을 시즌에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인근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연속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축제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한다. 3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열릴 고양호수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999년부터 307개사를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했으며 현재 약 60여 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우수중소기업 인증 기업에는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지원사업 가점 부여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인증서 및 현판 교부 등의 다양한 인센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며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시정의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시민의 역량, 도시의 입지로 볼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멈춰버린 고양의 시계를 되돌리고,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되살려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고 고양의 성공, 시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민선8기 고양시정의 목표로 ‘과감한 시정혁신으로 일하는 경제특례시’, ‘삶의 자산이 풍족한 창조적 도시’,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도시’를 꼽았다.이를 이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