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전시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장지영 , 최선희 」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재단이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지원」에 선정되면서, 이번 전시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공공시설 대관 및 이용이 쉽고 편리해졌다. 시는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 142개 공공시설을 등록했다고 8일 전했다.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공공시설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공공시설물의 종류 및 정보, 예약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약할 때 시설별 자체 예약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연계되어 사용도 편리하다.고양시는 경기공유서비스에 피크닉장 등 대표적인 우리 동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142개 시설을 등록해 시민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허 훈 시의원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 토출관로 보강공사비 시비 5억원과 안양천 테니스장 3면 조성을 위한 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목동빗물펌프장(안양천로 917)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시설물로 공중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관리 대규모 시설로 지정돼 있다. 목동빗물펌프장 지하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뒀다가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국내 최대규모의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있다.최근 빗물펌프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양천 제방 아래 매설된 토출관
최재란 시의원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오 시장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목동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7월, 양천구는 서울시에 목동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총 14개 단지로 구성된 목동아파트 중 6단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은 지난 5일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가칭)와 ‘세월호 기억공간 연장과 대안마련을 위한 TF 구성을 각각 결의했다.‘tbs 언론독립을 위한 TF(이하 ‘TBS TF’)’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tbs 폐지 및 기능변경 시도에 대응해, 이의 운영을 둘러싼 논란들을 점검하고 tbs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올 tbs출연금을 지난해 375억원 대비 약 122억 원 삭감된 252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서울 관광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아름다운 석양을 활용한 한강의 재발견'이다.오 시장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찾아, 매일 저녁 한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백만 불짜리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곳곳에 마련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
양천구는 8일 오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대학생 행정인턴과 함께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 분석 및 대안을 발굴하는 정책참여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의 문화공간, 청년 공공일자리, 미디어콘텐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구청장, 행정인턴 참여자 50명과 관련 부서 팀장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참여단의 운영보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인 ‘인생선배 이기재가 MZ세대에 답하다!’ 코너가 진
양천구는 민선 8기 첫 행보로 지난 7월 11~20일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온 주민 건의사항 검토·처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이다.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관련부서에서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건의 사항 중 주
8일 오전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하이트진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일상적 저임금과 굴종을 강요하고, 노조원들의 파업 돌입 직후 해고를 통보하고, 실질적인 교섭을 해태하고, 파업 장기화를 유도하고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노조파괴 의도와 행보로 고용노동부는 하이트진로가 진행 중인 범죄행위 중단을 위해 즉각적인 특별감독을 실시하라”고 밝혔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내수 경기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7월 소비자물가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4.9% 올랐다.전월 대비 상승률로 보면 올해 1∼6월에 매달 0.6∼0.7%를 기록했다. 지난달은 0.5%로 소폭 둔화했다. 앞으로 남은 올해(8∼12월)에 전월 대비 상승률이 매달 0%를 기록한다면,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4.97%가 된다.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건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없었다.에너지·식료품 등 공급부족으로 시작한 물
김형재 시의원이 강남구 대모산 공원 환경개선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그는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함께 이 사업을 논의하고 서울시 제 2차 추경 예산에 ‘공원등 및 CCTV 설치 사업비’를 신청해 확보하게 됐다. 이 예산은 일원동 52-16일대 대모산근린공원 자락길 조명과 CCTV 설치에 사용된다. 김 의원은 “올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대모산근린공원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강남구는 오는 9월까지 대모산근린공원에 대한 설계용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경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 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시길 바란다
경기도는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2022 경기평화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와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분단 전후 남과 북, 해외에서 우리 동포가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동요와 가요,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남과 북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다시 ON, 평화를 켜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콘서트에는 정태춘, 박은옥, 김민창 등의 대중가수와 소프라노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6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양특례시장배 계급별 유도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를 포함해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경기는 개인전으로만 이루어졌으며 남녀 각 8개 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5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 개막·시상식’에 참석해 신진 작가를 격려하고 수상작품을 감상했다.이날 행사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공모전 당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당선작 시상식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김태우 구청장은 “젊고 유망한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주고 계신 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구에서도 지역문화예술인 지원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라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1개교 4만 5천9백 명의 학생에게 올해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저렴한 일반농산물을 구입하지 않고 친환경인증 및 G마크농산물(유기농, 쌀, 채소 등)을 구입해 사용하면 일반농산물과의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의정부시는 2월 친환경인증쌀 및 G마크인증쌀 공급업체를 결정하고 공급업체인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의정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가 약 25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흑자 폭은 169억7000만 달러나 축소됐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247억8000만 달러(약 32조4122억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는 4175000만 달러를 달성한 데 비해 169억7000만 달러나 축소됐다.상반기 수출은 355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같은 기간 상반기 수입은 335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160원)보다 5.0%(460원) 오른 96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 최종 확정액을 이같이 밝혔다.내년도 최저임금을 월 환산하면 월 노동시간을 209시간으로 잡았을 때 201만580원이다. 이는 업종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내년도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6월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대로 그대로 확정됐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