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2022 경기평화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와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분단 전후 남과 북, 해외에서 우리 동포가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동요와 가요,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남과 북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다시 ON, 평화를 켜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콘서트에는 정태춘, 박은옥, 김민창 등의 대중가수와 소프라노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5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 개막·시상식’에 참석해 신진 작가를 격려하고 수상작품을 감상했다.이날 행사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공모전 당선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당선작 시상식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김태우 구청장은 “젊고 유망한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주고 계신 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구에서도 지역문화예술인 지원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명 ‘경영백신’을 운영한다.‘경영백신’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백신처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영 회복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명칭이다.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사업자등록자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비자 방문형 매장의 소상공인이다. 단,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및 무점포 사업자, 유흥주점 등 서대문구 중소기업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된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사회문제 해결 방안인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선정했다. 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여론조사와 숙의토론회 등을 거쳐 공론 결과를 도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관협치위원회를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공론화 실시를 의결했다. 이번 공론화 사업은 올해 1월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첫 실시되는 것이다. 앞서 도는 도청 실·국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의제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드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을 시작한 것이다.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환경관리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3개 분야 6개 실증서비스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현재 시는 1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2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포장 작업 등을 도왔다.(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삼계탕 꾸러미를 포장했다.삼계탕 꾸러미에는 조리가 간편한 삼계탕 밀키트 2인분, 김치 등이 담겼다.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총 1,000세트를 전달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서울시 5개 자치구(서대문·마포·영등포·종로·은평)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시 기피시설과 관련해서 지난 27일 박광수 마포구청장이 창릉신도시 추진으로 계획부지 안에 예정된 레미콘 공장을 비롯한 주민불편 시설들이 서울시 마포구에 인접한 고양시 현천동으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구현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문화 확산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2022년 고양 스마트시티즌’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고양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적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을 통해 시민 주도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고양 스마트시티즌’은 리빙랩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활동가 및 고양 스마트시티 구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퇴근길 고양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따뜻한 버스킹 공연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는 고양시 직장인들의 퇴근길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콘서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8월 한 달 간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행신역 1번출구 앞, 대화역 5번출구 앞 버스정류장, 덕양구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도시계획정책관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관행적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관실이 각 부서를 방문하여 고양시 청렴도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2년도 청렴 특화시책이다.청렴간담회는 청렴 컨설팅 신청부서와 외부청렴도 측정 관련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과 청렴팀장 등 4명이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은 청렴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고양시는 7월 29일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4차접종 대상자 235,306명 중 36.%가 접종을 완료했다.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차 접종율 제고를 위해 시청 노인복지과와 함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에게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6월부터 전광판 , 버스정보시스템, 행정복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일 오후 지역 내 민간위탁시설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김 구청장은 방화동에 위치한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강서구노동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에게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구에서 청년의 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전용 공간인 ‘청연’과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 전반을 꼼꼼하게 둘러봤다.김 구청장은 “청연은 북카페,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실 등 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달 29일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 최혜련 마을공동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가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9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고양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고양시의 향후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과 「지역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심의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고양시에 최적화된 실효성이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화학사고 걱정 없는 고양시
영등포구가 지난 22일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선유로운 상권’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의 기반 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동 선유도역 일대 상권을 묶는 ‘선유로운 상권’이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구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내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설명회는 양평2동 상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지건강 디자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례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센터는 등촌3동을 ‘인지건강 디자인 치매안심마을’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등촌3동은 지난 6월 강서구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구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9%로 가장 높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등록된 어르신 또한 가장 많은 지역이다.인지건강 디자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0일 오전 온수근린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직접 온수근린공원 1~6지구를 모두 둘러보며 현장에서 보완점을 체크했다.직접 소통, 현장 행보를 중요시하는 이 구청장은 온수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도만으로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향산부터 도시농업공원, 양천둘레길 구간 등에 이르는 전 구간을 눈으로 확인하며 구민 만족을 위한 최적의 조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용인3)은 28일(목)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정동혁(고양3), 이채명(안양6), 전석훈(성남3), 장윤정(안산3)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