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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을 맡을 위탁체를 선정하며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강남구는 세곡동 202번지 일대 6,454㎡부지에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 306병상 규모의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운영업체를 선정했다는 것이다.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노인치과, 한방과 등 노인전문 진료과목을 총 망라할‘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한 강남구의 야심작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업체는 ‘참예원 의료재단’으로,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 201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인 ‘참노인전문병원’ 등 4개 병원을 운
원금희 기자
2011.12.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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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지난 12월 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초구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이봉)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이 주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언론학회 등이 후원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서초구는 인터넷소통대상 심사에서 평가항목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의 4개 모든 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중치를 적용한 채널별 점수가 블로그 13.95점, 트위터 18.15점, 페이스
원금희 기자
2011.12.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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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9억 원(2.8%) 늘어난 3,22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서초구는 내년도 세입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자연재해 복구비, 복지비, 인건비등 경직성 세출예산 증가로 재정여건이 올해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 행사성 경비 등 경상적 경비를 10% 이상 줄이고,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는 등 일명 세출예산 다이어트 “010 자린고비" 작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편성한 2012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785억 원, 특별회계 444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3,140억 원보다 8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서초구는 내년도 지방세가 올해보다 7.4%인 108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외수입은 재정보전금
원금희 기자
2011.12.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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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4동에 위치한 벧엘교회(담임목사 김광일)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독산4동주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을 초청해 교회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각 1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벧엘교회에서 저소득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작년에도 8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와 이웃돕기 성금ㆍ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벧엘교회는 연말에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쌀(20kg)을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홀몸노인 백상임 할머니는 성금을 전달 받고는 보름달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
원금희 기자
2011.12.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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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2011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자치구는 지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9개구로 역할극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로구는 자치회관 우수사례 중 오류2동 마을기업인 ‘엄마의 뷰티공방’을 역할극 형식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엄마의 뷰티공방 관계자가 참여해 추진배경, 목적, 추진과정, 애로사항 극복사례 등을 역할극으로 표현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로구는 지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엄마의 뷰티공방
원금희 기자
2011.12.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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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가리봉동, 구로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3종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구로구는 “가리봉동과 구로2동에 걸쳐있는 옛 은일정보고등학교 부지 5,753㎡에 공원, 주차장,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을 완료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로하늘공원, 하늘공원주차장, 하늘도서관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지난 2003년 첫 계획이 수립된 이후 토지보상, 학교 이전 등의 절차를 거쳐 9년 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토지보상비 169억 원, 공사비 81억 원 등 총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로하늘공원은 지상에는 공원, 지하에는 주차장이 마련됐고, 옛 학교 건물 일부는 도서관으로 리모델링됐다. 공원에는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 전망테라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소나무 등 22종의 수목 2만
이상혁 기자
2011.1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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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4동에 사는 정영자씨(57세)는 지난 6일 독산4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돈 1,086,910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정영자씨가 낮에는 봉제 일을 하고 밤에는 독산동을 돌며 캔과 플라스틱, 고철 등을 1년 동안 주워 팔아서 모은 돈이다. 파지는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님이 거둬 가시도록 하고, 캔과 플라스틱, 고철만 모았다고 말하는 정영자씨는 길을 가다 캔이나 플라스틱이 발견되면 전화해 알려 주고 가져다주는 김말임 21통장, 박성덕씨, 서향심씨, 조화자씨, 선정자씨, 김정자씨, 심영자씨, 최영자씨 등 도와주는 여러 이웃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또 견물생심이라고 돈을 보면 쓸 것 같아서 저금통을 안 보이는 높은 곳에 두고 돈이 생기면 바로 저금통에 넣어왔다며 어려
원금희 기자
2011.1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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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2003년부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18개 초등학교와 21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년에는 동산ㆍ세나 유치원과 가산, 샛별, 양문, 한울 아트스쿨 어린이집 등 총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상반기 주민의견 청취를 현장조사와 하반기 시설공사를 통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보도,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물을
원금희 기자
2011.12.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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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 2011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A등급)로 선정됐다.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인센티브 평가는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자치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치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120다산콜센터 통합상담서비스 운영지원,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개선과제 발굴 등 특수공적이 평가대상이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가 평가기간이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친절도 향상과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을 쏟은 구로구는 120다산콜센터 통합상담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행화,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 실시,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 활성화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20다산콜센터
원금희 기자
2011.12.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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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구정에 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2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 중이다. 2011년 12월 6일 공고일 현재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자격을 가지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은 해당되지 않는다. 12월 6일부터 12월 13일 오후 6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선정은 공개 추첨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예비자 5명을 포함하여 총 55명을 선발하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녀), 차상위 계층(자녀)의 경우 별도추첨으로 10명을 우선 선발한다. 추첨은 12월 16일 오전 11시에 강북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추첨 참관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자율적으로 참가 가능하다. 선발결과는 추첨이 끝난 후 당일 오후 4시경에 강북구 홈페이
이상혁 기자
2011.12.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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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여느 때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희망온돌 송파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구민 모두가 따뜻한 송파, 함께하는 겨울’ 보내기 사업은 ‘희망온돌 송파 프로젝트 추진본부(T/F)’가 전담한다. 이번 ‘희망온돌 송파 프로젝트 추진본부’의 겨울나기 핵심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 전수조사에 따른 특별돌봄대상 총 970가구(수급자 763, 차상위 168, 신규 39)를 지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청직원 204명, 동사무소 직원 333명, 통반장 등 민간인 500명으로 구성된 총 333조 1,307명의 민ㆍ관 합동조사단이 취약계층 현장방문을 통한 직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원금희 기자
2011.1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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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人事)는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직의 승패는 인사에 달려있다. 망사(亡事)가 아닌 만사(萬事)를 위해, 송파구가 다양한 방식으로 인사제도 개선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어 화제다. 송파구는 인사제도 개선에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인사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3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6급 보직평가제(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복지부동ㆍ무사안일형 6급 팀장을 평가로 뽑아 무보직으로 전환) 찬ㆍ반 ▲총무과와 자치안전과 중 동 주민센터 직원의 근무성적평정 주관을 어느 부서가 맡아야 하는지 ▲다면평가제에 대한 의견 ▲상시 기록관리시스템(표창, 복무, 징계 등을 상시 기록·관리해 인사, 성과상여금 등에
원금희 기자
2011.12.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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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가 평가하는 ‘20111년 서울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파구는 서울시로부터 8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는 시ㆍ자치구의 공동협력으로 ‘제주도만큼 공기가 깨끗한 서울’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저감목표 달성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이행실태 ▲창의적시책 추진 실적 ▲시민체감도 향상 등 4개 분야, 6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송파구는 저공해화 사업으로 노후경유차 저공해장치 부착 및 바이오디젤 보급, 전기이륜차, 전기차 보급, 전기충전기 구축, CNG(청소차) 차량 도입,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상혁 기자
2011.12.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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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11/2012 겨울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 대책은 폭설, 안전사고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제설ㆍ교통ㆍ청소 ▲안전사고예방 ▲구민생활불편해소 ▲전염병관리대책 ▲저소득층구민보호 ▲에너지절약실천운동 등 크게 6개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생활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구청 별관 방재종합상황실에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무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원 등 1,300여명의 인력과 제설차, 살포기, 제설삽날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원금희 기자
2011.12.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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