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구청장은 10~12일로 계획했던 하계휴가를 취소하고 계속해서 수해복구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강남구에 시간당 최고 114.5㎜의 전례를 찾기 어려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8일 침수 피해를 입은 대치역사거리, 강남역 주변 도로, 구룡마을 등을 방문해 9일 새벽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또 9일 오전 구청 수방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치수과,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도로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취임 전 인수위에서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향과 비전을 계획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에서 시작한 셈이다.취임식에서는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8월 9일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에 따라 도봉구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유관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자정 무렵 수방상황 점검을 위해 지역 내 하천변 등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중랑천 일대, 방학천 합류점, 쌍문709교, 방학동 저지대 주택가 등을 둘러본 오언석 구청장은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는 상습 침수지, 공사장, 빗물받이 등 재해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하고, 지하차도와 하천 제방도로 미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끝까지 유지해달라.”라고 당부하며, “불필요한 행사나 회의
울릉군은 지난 9일 중대재해처벌법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27일 시행되었으며,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1명 이상 또는 동일사고로 부상 2명 이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사로는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위원인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가 초빙되어 울릉군 부군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담당 부서장 및 공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0일 오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현장점검을 하며 대응상황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국내최초로 대규모 터널형 빗물저류배수시설로 조성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시간당 100mm 폭우를 처리할 수 있다.지하 40m에 지름 10m, 길이 3.6㎞로 설치된 배수 터널은 32만 톤의 물을 저장하는 저류 기능을 갖춰 집중호우 시 배수에 탁월한 강점을 갖추고 있다.해당 시설 설치 이후 양천구는 현재까지 기록적인 폭우에도 심각한 침수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9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의정환경 속에서 정책역량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통해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교수가 강의를 맡아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기법 ▲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개념 이해 및 민간위탁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개선책을 강구해 행정의 적법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금천구가 7월 29일~8월 5일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문성중학교가 다수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문성중은 개인단식에서 우승과 3위, 개인복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까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여자 개인단식에서는 유예린 선수가 우승을, 김규리 선수는 3위를 달성했다. 유예린 선수는 여자 개인복식에서도 김은서 선수와 함께 출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 곳곳에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9일 오전 8시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민생안전을 챙기고 피해복구 및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과 신월7동 도로침하 현장, 지양경로당, 도시농업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 구청 간부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강서구의 침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긴급지시사항을 전달했다.이날 김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모든 부서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한강수위,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또한 동작, 강남과 같은 집중호우 발생 시 강서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 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 비상상황이 끝나지 않았으니 주민
양천구는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138,596㎡)의 중턱을 순환하는 무장애숲길 중 3단계 구간(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유아숲체험장, 490m)의 공사를 마치고 8월 초 개통했다.갈산공원 무장애숲길은 1구간 향림사~서울모터스 상부(470m), 2구간 서울모터스 상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260m)으로 나뉘어 2020년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구는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단계 구간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갈산 유아숲체험장(490m)의 공사를 마쳤다.산책로 중 1구간과 2구간에서는 안양천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유아숲체험장과 연계
경기지역 31개 시군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연천, 파주, 부천, 김포,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경기도는 지역 2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8일 오후 3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 체제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16개 시군 이상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 비상 2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1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로부터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를 전달받았다.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는 경기교육의 주요 업무와 임태희 교육감 공약 이행 계획을 꼼꼼히 진단하고 분석해 새로운 경기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공약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 백서에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이주호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외부자문위원 등 총 230여 명이 10개 분과로 나뉘어 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전시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장지영 , 최선희 」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재단이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지원」에 선정되면서, 이번 전시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공공시설 대관 및 이용이 쉽고 편리해졌다. 시는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 142개 공공시설을 등록했다고 8일 전했다.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공공시설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공공시설물의 종류 및 정보, 예약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약할 때 시설별 자체 예약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연계되어 사용도 편리하다.고양시는 경기공유서비스에 피크닉장 등 대표적인 우리 동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142개 시설을 등록해 시민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서울 관광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아름다운 석양을 활용한 한강의 재발견'이다.오 시장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찾아, 매일 저녁 한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백만 불짜리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곳곳에 마련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
양천구는 8일 오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대학생 행정인턴과 함께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 분석 및 대안을 발굴하는 정책참여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의 문화공간, 청년 공공일자리, 미디어콘텐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구청장, 행정인턴 참여자 50명과 관련 부서 팀장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참여단의 운영보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인 ‘인생선배 이기재가 MZ세대에 답하다!’ 코너가 진
양천구는 민선 8기 첫 행보로 지난 7월 11~20일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온 주민 건의사항 검토·처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이다.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관련부서에서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건의 사항 중 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경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 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