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희 시의원이 오는 2월 1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을 짚어보고, 고령화, 저출산, 1인가구 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 및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최선희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안기덕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고,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성미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황정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하동준 서울특별시
홍국표 시의원이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에 팔을 걷었다.홍 의원은 지난 20일 오세훈 시장의 도봉구 소재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봉깨비시장 현장방문에 동행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홍 의원은 양말제조지원센터에서 도봉구 양말산업 관련 주요 현황을 확인한 후 양말 제조업체를 방문해 원자재 가격상승, 중국산 저가 수입양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고충을 들었다. 이후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서울시 전통시장 최초로 조성될 ‘엄마아빠VIP존’ 추진계획 및 현황을 확인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늘릴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1년 반만에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릴 방침이다.은행의 영업시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 2021년 7월12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단축됐다.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한 뒤 수도권에서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단축 영업이 같은해 10월 전국으로 확대됐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하루에 밥 한공기 분량인 155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로 하루 소비량은 155.5g 수준이다. 양곡소비량 조사는 가정에서 소비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밥 한공기를 짓는 데 필요한 쌀의 양은 150g로 국민 1인당 하루에 밥 한공기 정도만 소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는 30년 전인 1992년(112.9kg)의 절반 수준이다. 쌀 소비량은 양곡소비량 조사를 처음 시작한 1963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늘 이 현장을 기억해 달라.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2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해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는 최악의 현장"이라며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되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어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자
대통령실은 27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아무 근거 없이 '대통령 배우자가 다른 종목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는 취지의 서면 브리핑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변인실은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마음대로 해석하여 '거짓 브리핑'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공당의 대변인이 금융감독기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출석에서 '법치주의, 헌정질서 파괴'라고 말한 데 대해 "온갖 가당치도 않은 소리를 외쳐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처럼회’가 이 대표 출석에 동반한 것과 관련해선 ‘방탄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부정부패 범죄에 연루된 이가 검찰에 출석하는데 그 모양새가 매우 소란스럽다"며 "이재명의 정치는 참 좀스럽고 지저분하다"고 지적했다.또 "본인의 피의사실을 민주당과 결부시켜 여론을 반으로 쪼개고 어떻게든 살아 남아보려 모두를 진흙탕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