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서울 서남권, 서북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부권역망 완결판'을 위해 강서·은평·마포·구로·양천·서대문구가 뭉쳤다. '서울 서부지역 지하철 건설 추진위원회(상임추진위원장 신기남 국회의원)'는 지난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발족식을 개최해 '서부지역 지하철 건설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 명단에는 신기남, 이미경, 노웅래, 정청래 국회의원들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강서·은평·마포·구로·양천·서대문구 시의원, 구의원 및 강서구, 양천구, 은평구 지역 정당 위원장 등 총 7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는 9천억원이 투입되는 '까치산역-화곡역-강서구청역-가양역-상암고교역-상암DMC역'을 잇는 서부지역 지하철 건설 1안과 1조6
취재·자체기사 문정원 기자
2012.11.17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