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가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출두했다. 이들은 자녀 입시비리 사건 재판 관련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재판이 재개됨에 따라 5개월 만에 다시 출두하게 됐다.한편 이 재판은 지난 1월14일 공판 이후 'PC 증거능력' 관련된 이견으로 5개월간 멈춰 있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제8회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출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강석주 시의원 후보 선거 사무원(이하 사무원들)들이 차도에 떨어진 대형 석고보드를 발 빠르게 치워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참사를 막았다.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선거 사무원들은 강서구 화곡3동과 우장산동 근처에서 강 의원의 선거운동을 돕다 근처 차도를 달리던 용달차에서 대형 석고보드가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김민지, 가운자 선거 사무원이 잠시 신호가 멈춘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석고보드를 재빠르게 치워 혹시
서울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경전철 신림선이 27일 개통식을 갖고 오는 28일부터 개통에 돌입한다.이날 개통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참석해 테이프커팅식 등을 진행했다.기존에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지하철과 버스 환승으로 약 50분이 소요됐지만 신림선을 이용하면 약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송영길, 오세훈, 권수정 후보에게 묻습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소수정당 후보도 같이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신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MBC 후보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만 참석하고 소수정당은 별도로 마련된 토론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면서 청년 여성 후보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시사경제신문=김혜빈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관악구 신림역사사거리 타임스트림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혜빈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한일관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일 군사동맹을 반대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한일 과거사 해결을 촉구했다.정의기억연대와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노총, 한국노총, 진보연대 등이 속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정의로운 한일 과거사 해결을 위해 일본의 식민지 불법 강점 인정과 피해자에 사죄 및 배상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아울러 ”미국은 한일 과거사의 졸속적 해결과 한미일 군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번 6월 1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맞붙는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계양구는 피의자의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상대 후보는 사법처리를 받아 또다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할지 모르는 후보라고 이 상임고문을 직접적으로 저격했다.이어 윤 후보는 “발목 잡는 야당의 절대 입법, 폭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선공을 견인하겠다”며 25년간 계양을 지켜온 자신이 계양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 전날인 7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를 찾은 한 신자가 아기 부처를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도립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유치원생들이 교사들의 인솔에 맞춰 걸어가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에어서울이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열었다. 이에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시민들이 대거 몰렸다.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커피빈 광화문점 앞에서 에어서울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에어서울은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괌, 사이판, 다낭, 보라카이 노선 등의 왕복 항공권을 최대 97%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시사경제신문=김혜빈 기자]
지금 대한민국 여야는 오는 6·1지방선거 관련 경선 및 공천 잡음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 양천을 국민의힘 강웅원 구청장 예비후보는 불합리한 경선 및 공천과정에 대해 23일 오후 1시 신정네거리역에서 규탄 대회를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불합리한 경선 및 공천권 행사로 양천을 소속 정치인들을 파탄으로 몰고가는 손영택 당협위원장과 이기재 예비후보를 규탄한다”면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수년간 정체된 양천 발전을 다시 일으키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반드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5일 효자동 치안센터에서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출범 및 326 전국장애인대회 1박2일 투쟁 해단식'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를위한조정위원회'가 내놓은 2차 조정안이 피해자들의 피해를 제대로 보상할 수 없다며 전면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가습기살균제 4차 피해정보공유모임'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22일 조정위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가 2011년 판매중지돼 높은 보상액이 책정된 1∼10세는 피해 당시 연령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조정안에 향후 치료비 전액 보장 등 요구도 담겨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이에 조정안의 전면 수정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18일 광화문에서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동물연합은 ”동물을 먹는 것은 많은 감염병을 유발한다“며 채식을 적극 권고했다.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용과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불안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는 30일 오전 11시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단위의 채용과 돌봄 노동자 계약해지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보호사들은 “요양원은 병약하여 활동이 힘들고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치매 어르신들이 입소해서 생활하는 곳”이라며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려면 무엇보다 요양보호사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데 1년 단위로 채용과 계약해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전체요양보
코스피가 배당락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6.95포인트(0.89%) 내린 2993.29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4포인트(0.57%) 낮은 3002.90에 시작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일반적으로 현금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한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8418억원을 매수했다. 개인의 순매수 금액은 지난 8월 13일(2조8348억원) 이후 가장 컸다.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친 뒤 CJ대한통운 본사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9개월 연속 증가하던 중소기업 취업자 수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2489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만명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9월 56만9000명에서 10월 51만3000명, 11월에는 39만명으로 줄었다.지난달 도·소매업(-11만6000명)과 숙박·음식점업(-9만3000명명) 등 대면 서비스 업종은 취업자가 줄고 정보통신업(9만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7000명) 등 비대면·디지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