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20일 ‘제4회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구로구는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상호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조화로운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해 왔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번째인 상호문화축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상호문화 도시 구로’를 주제로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축제는 고척스카이돔, 천왕산 책쉼터 등 관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든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구청장 후보들 가운데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조성명(강남), 정태근(성북), 이행자(관악), 정문헌(종로), 이성헌(서대문), 김길성(중구) 후보 등이 함께 자리해 지방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한편, 이기재 후보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양천의 발전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최신 유행하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고 재미있는 영상을 활용해 선거 캠페인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박 후보는 ‘박성수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예비후보 등록일인 이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검찰 출신 구청장 후보가 출마 선언하면 벌어지는 일’이란 제목의 영상을 시작으로 14개의 짧은 영상을 올려 자신의 장점과 성과 공약을 소개했다.특히 박 후보가 석촌호수 유세 현장에서 가볍게 손을 흔들고 자신의 기호 번호 ‘숫자 1’을 의미하는 손 모양을 내미는 유튜
양천구 최장수 전 부구청장이 양천구 김수영 후보의 정책총괄을 맡는다.15일 김수영 양천구청장 캠프는 주요공약 실현을 뒷받침할 정책본부장으로 서노원 전 양천구청 부구청장(현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서노원 전 부구청장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서울시 상암DMC담당관과 마곡사업 추진단장, 서울시 지역발전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서울의 굵직한 도시개발을 전담해온 자타공인 도시개발전문가이다.특히, 양천구 최장수(만6년)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양천구의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서 본부장은 “
영등포구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지난해 영등포구 관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인 약 45%가 전방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20% 줄이기’를 목표로 지역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2022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지역사회 교육자원 발굴을 위한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 지역 주민 등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공모는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등 3개 분야에 3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9,550만 원을 지원한다.먼저 학부모 동아리 지원 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도 사업계획에 선정되어 추진 예정이었던 사업장 상공 전경사진 제작을 인턴사원과 함께 20년 만에 교체했다.당초 계획은 외주업체 선정 후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드론비행조정(1종) 자격을 갖춘 인턴사원의 재능을 적극 활용해 공단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제작과정으로 ▲비행이 가능한 10개 사업장 선정 ▲역광 대비 촬영 동선 사전답사 ▲비행구역 장애물 파악 및 포인트 선정 ▲비행승인 및 상공촬영 ▲공단 홍보담당 트리밍 및 색감보정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의 사각지대 점검을 병행하였으며, 촬영된 사진은 시각
강서구상공회가 지난 28일 오후 3시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JK블라썸 호텔에서 '강서상공회 장학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강서경찰서장, 김진호 문화원장, 김병희 회장을 포함한 상공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장학회 설립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출범사 ▲축하 떡케이크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강서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리더 양성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홍성·예산군과 최종 합의했다.도는 다음 달부터 준비단을 꾸리고, 행정안전부에 설립을 신청하면, 하반기에는 문을 열고 본격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남지자체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성공 추진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구다.충남지자체조합은 특히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앞으로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 집 관리가 효율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세 부처에 따르면, ’22년 전국 빈집은 10.8만호이며, 인구유출 심화, 고령화 등 지역 공동화 위험으로 장기 방치되는 빈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빈집 문제의
상습정체 구간이자 집중 호우시 빈번한 침수로 동북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km)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삼성)의 우선협상대상자 (가칭)동서울지하도로㈜와의 협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 모두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시는 실시협약(안)에 대한 관련 검토‧심의 등 후속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석계동(월릉교)에서 대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區 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이번 수상으로 구는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은평구 혁신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초자치단체 區 부분 최고점수를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도 확보했다.은평구는 주민참여 기회 확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 조직 혁신 추진 등 혁신과 소통을 통한 구정 혁신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 최우선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공단 산하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동센터 내에는 실내 전체의 공기를 2중으로 정화하는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해당 설비를 이용해 실내 공기 중 1~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를 포집 후 정화해 센터 내부에 쾌적하게 공급하고 있다. 목동센터는 센터 내부 공기질 관리를 위한 측정을 자체적으로 월 2회 이상, 분기별로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하고 있다. 지속적인 환기와 방역소독 또한 실
서대문구가 어린이보호구간 차도⸱보도 경계석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관내 고은⸱가재울⸱북가좌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 3.2km에 걸쳐 도로 양쪽 보도와 차도 사이 경계석에 노란색 페인트칠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양 끝쪽에 안내 표시가 있지만, 가로시설물과 내비게이션, 단속카메라 등으로 분산되기 쉬운 운전자의 주의를 보호구역 전 구간에서 계속 환기시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구는 플라스틱 재질 설치와 미끄럼방지 포장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했지만
내년 1월 1일 국내에서 첫 메가시티가 출범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규약안을 18일 승인하고, 19일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별지자체는 여러 지자체가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때 설치되는데, 국내에서는 부울경특별연합이 첫 사례다. 지난해 10월 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
노현송 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용제)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애 인식개선 영상 시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초저출산 시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강서구가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2022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전통 한의약 방법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여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 올린다는 취지다.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한의학적인 치료(한약 복용)를 기반으로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난임부부 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원인불명의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이며,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특히, 올해 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국민체감형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자체별 상이한 여건 하의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중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상담을 통해 학업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모집했다”며 “일대일로 연결된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멘토링 운영을 하반기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단’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중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을 매칭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구는 효율적인 멘토ㆍ멘티 매칭을 위해 참여 중학생에게 사전에 전문상담가가 진행하는 학습컨설팅을 제공했다.
강서구가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요한 ‘산소포화도 측정기’ 찾기에 나섰다.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구다. 60대 이상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기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건강관리 키트에 포함해 무상으로 공급했고, 이후에는 집중 관리 대상에게만 공급하고 있다. 현재 집중 관리 대상이 급증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