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지난 9일 고양시 홍정민(더불어민주당.고양병 ) 국회의원 사무실에서는 체육정책 및 제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사들이 모여 홍정민 의원과 정담회를 가졌다.간담회를 주선한 안운섭 (고양시 체육가맹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 및 요구가 증대대고 있는 현시점이 체육복지 실현을 확장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평소의 소신을 전했다.안 회장은 고양시의 단체 및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이끌어 생활체육이 시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건전한 체육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이동환 고양시장이 먹거리 자족기능을 높여서 실효성있는 로컬푸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가 덕양구 화정동 808-107번지에 준공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도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농산물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등 다변화된 농업으로 먹거리 자족기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로컬푸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지도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개점으로 고양시는 13개의 로컬푸드 직거래매장
9일 오후 중구 시청 앞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홈리스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 회원들 대부분은 민간의료기관에 갈 수 없거나 스스로 격리 공간을 마련할 수 없어 코로나19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서울시의 지자체 차원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를 포함한 61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9일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 발족식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사 반성을 통한 한일 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정의·인권·안전한 생명’을 촉구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8일 오전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하이트진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일상적 저임금과 굴종을 강요하고, 노조원들의 파업 돌입 직후 해고를 통보하고, 실질적인 교섭을 해태하고, 파업 장기화를 유도하고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노조파괴 의도와 행보로 고용노동부는 하이트진로가 진행 중인 범죄행위 중단을 위해 즉각적인 특별감독을 실시하라”고 밝혔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6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양특례시장배 계급별 유도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를 포함해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경기는 개인전으로만 이루어졌으며 남녀 각 8개 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광화문광장이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공간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고 녹지를 넓혔으며 광장폭도 확대됐다. 나무도 식재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곳곳에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각계 각층의 축하 영상 메시지, 주요 내빈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회·시위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명의 전문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초등 입학 연령 하향 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교육현장에서는 만5세 아동들이 초교에 입학했을 때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교육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게 되는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렇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 교육주체는 물론 국민 전체를 완전 배제시켰다"고 지적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등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일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민병덕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안건을 내일 규제심판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한다”며 “유통산업발전법에 명확히 기재돼 있는 사회적 합의를 이제 대놓고 무시하겠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정인대 자영업자소상공인중앙회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은 진정한 우리나라의 경제주체”라며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움직임은 코로나19에 설상가상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27일 서울지역 13개 대학 청소·경비·주차·시설관리노동자들의 2022년 임금단체협약 투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연세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었다.이들은 이날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대학들은 최저임금이 100원~200원 인상될 때는 최저임금 인상분만큼만 올리자고 하더니 440원 인상되니 올리기 힘들다며 말 바꾸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서울시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 사업 시민개방 행사를 21일 개최했다.창경궁~종묘 간 역사복원사업은 일제가 갈라놓은 것을 90년 만에 다시 연결한 것이다.서울시는 2011년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에 돌입한 이래 총사업비 1008억원을 들여 12년 만에 복원공사를 완료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14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명동성당 앞에서 열었다.이날 회장단은 “경찰국 신설은 행안부가 인사를 통해 자신들의 지시에 충실한 자들로 줄세우기 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찰의 독립성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들은 ▲행안부 경찰국 신설 즉각 철회할 것 ▲행안부 소속 국가경찰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실질화할 것 등을 요구했다.[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환자안전과 간호인력기준 법제화를 위한 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렸다.'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20여개 단체로구성된 시민행동은 이날 “간호인력기준을 법제화하여 간호사 1인당 환자수를 줄이는 것은 환자안전과도 직결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돼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수 법제화 ▲지역임금격차 해결을 통한 지방인력수급 등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인권법’을 심의·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공식 기념주화 및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2' 20주년 기념메달 출시 공개 행사가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전 국가대표 이천수 KAF 사회공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풍산빌딩에서 열렸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22일 국회에서 ‘멈춰 마약 마케팅 캠페인’이 열렸다.이날 서정숙 의원실과 '멈춰 마약 마케팅 캠페인 학부모모임' 공동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어떤 사람은 아침엔 마약빵을 먹고 점심엔 마약김밥을 먹고 마약커피를 마시고 야식으로 마약치킨을 먹는다고 한다”며 마약마케팅의 심각성을 제기했다.한편 우리나라의 최근 5년간 마약사범 검거 통계에 의하면 21017년 8887건이었던 것이 2020년 12209건으로 20% 급증했다.[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21일 한국형 발사체(누리호)가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발사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누리호는 발사의 모든 준비는 마치고 이날 오후4시 정각 엄청난 화염을 뿜으면서 그 반작용으로 하늘로 솟구쳐 올라갔다. 4분30초 안에 1단 엔진이 분리된 데 이어 2단 엔진 점화되고, 2단 엔진 분리에 이어 3단 엔진이 점화되며 성공적으로 비행했다.이번 누리호 발사로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 2만7천km)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존재마저 지운 대통령과 교육감에게 총궐기를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어떤 정권보다 강한 의지로 비정규직 문제를 부정하고 있다”며 “가진 자들의 돈벌이를 곧 경제발전으로 생각하고 무료 최저임금은 묶어두고 산업재해 처벌은 허술하며 임금은 직무성과급으로 개악하려 한다”고 규탄했다.이들은 ▲차별없는 임금체계 마련 ▲교육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했다.이날 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윤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은 14일 오전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민의 실거리요금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들은 “배민 자체 개발 프로그램의 기준과 실제 거리가 차이 나는 등 알고리즘의 투명성 문제가 현실로 드러났다”며 “현재 배민 앱의 예상 이동거리갑은 오토바이의 유턴, 일방통행, 좌회전, 기능 여부와 같은 교통정보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오토바이로 장거리 배달을 뛰눈 라이더들은 기본 배달료 천원~이천원 씩을 덜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
환경단체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재차 유예한 윤석열 정부가 환경정책 시행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전국 47개 환경단체 네트워크인 한국환경회의는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1회용품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정부가 환경정책을 포기하고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지난 4월1일에서 오는 10일로 미룬 데 이어 또다시 6개월(12월2일) 유예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